(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가 7kg 감량을 성공했다.
6일 김미려는 "살이 좀 빠졌길래 얼마 전에 거울 셀카를 찍어봤는데 실제보단 빠진 게 티가 안나 속상했었다. 그치만 오늘 보니까… 허리가 들어간 게 조금은 보인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흰티와 청바지 차림의 김미려가 담겼다. 김미려는 잘록한 허리로 다이어트 성공 근황을 전했다. 더불어 긴 웨이브 머리로 청순함을 더했다.
김미려는 "바지가 다 커져서 새 바지를 하나 샀는데 그것도 허리가 좀 커서… 기부니가 찢어집니다 바지수선 다 해야 하나"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나저나 배, 팔뚝 사이즈는 오늘도 잘 줄었는데 대망의 마법데이가 다가오고 있어서 그런지 어이없게 1kg이 늘어있더라… "라며 "방심하는 순간 정체기는 온다", "정신 똑바로 차렷",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송은 "10kg 빠진 것 같은데?"라며 댓글을 남겼다. 김미려는 "7kg 뺐어요"라고 밝혔다.
한편, 김미려는 배우 정성윤과 결혼해 슬하에 딸 모아, 아들 이온을 두고 있다. 최근 김미려는 둘째 아들이 선천성 콜라겐 결핍증이라고 밝혔다.
사진=김미려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