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을 만났다.
7일 추성훈은 "식사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눴다. 최고의 시간이였다. 그는 멋지고 귀엽고 매우 예의가 바르고 어제로 인해 더욱 더 좋아졌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추성훈과 정국이 한 식당을 방문해 벽 앞에서 카메라를 향해 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정국은 추성훈의 어깨에 어깨동무를 하며 두 사람은 엄지척을 하고 있어 친근해진 사이임을 암시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해 6월 함께 스파링을 한 바 있다. 또한 정국은 지난달 28일 SNS 탈퇴 소식을 직접 전했다.
한편, 재일 한국인 4세인 추성훈은 일본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 양을 두고 있다.
사진 = 추성훈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