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직장인 멘탈 관리를 위해 나선 '오피스 빌런'의 '사회생활 만렙' 홍현희X이진호가 '빌런 선배' 신동엽과 함께하는 숨 막히는 직장생활 현장을 티저 영상으로 공개했다.
20일 첫 방송될 MBN‧채널S '오피스 빌런'의 티저 영상에서 이진호는 "누나, 오늘 끝나고 뭐 해?"라고 물었고, 홍현희는 "집에 가서 똥별이 봐야죠~"라며 퇴근 후 '육아 출근'이 예정된 워킹맘의 모습을 보였다.
이진호와 홍현희가 칼퇴근만을 간절히 바라는 가운데 대선배 신동엽이 등장했고, 그는 "오늘 첫 촬영인데 끝나고 회식하자"라며 해맑게 제안했다.
이진호는 정색했지만, 홍현희는 "기대했잖아 우리~가야죠"라며 빠른 태세전환을 보였다. 마냥 행복한 신동엽은 "회식시켜 줄게, 걱정하지 마. 돈 벌어서 뭐하니?"라며 어깨를 으쓱거려 홍현희&이진호에게 할 말을 잃게 했다.
사무실 내 다양한 '빌런'들을 함께 들여다보며 슬기로운 직장생활의 팁이 되어줄 '오피스 빌런'에도 예상치 못한 '빌런'이 등장해 '빌런'은 피할 수 없고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사실을 마주하게 했다.
'사회생활 만렙' 홍현희&이진호도 '빌런'을 피하지 못한 가운데, 신동엽X홍현희X이진호가 상상초월의 '빌런'들을 어떻게 씹고 뜯고 맛볼지 기대를 모은다.
'오피스 빌런'은 현재 다양한 사연을 모집 중이다. K-직장문화 개선 프로젝트 '오피스 빌런'은 오는 20일 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MBN과 채널S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MBN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