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기블리가 무려 14킬 치킨을 획득했다.
6일 온라인으로 PUBG: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 (PWS: 코리아) 페이즈1'이 2주 1일차 경기가 열렸다.
이번 PWS 페이즈1은 10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쇼다운(PUBG LVUP SHOWDOWN, 이하 PLS) 2022' 시즌 3에서 선발된 2개 팀, 올해 PLS 2023 시즌 1에서 선발된 4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매치4는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초반 랜드마크 싸움에서 기블리와 CRSD가 맞붙었고 DL과 EOS가 만났다. 기블리는 순식간에 CRSD를 터트리며 4킬을 만들어냈다.
동쪽으로 치우친 자기장이 나온 상황에서 게임 피티는 다나와를 제대로 저격하며 아웃시켰다. 젠지는 이번에도 화끈한 교전 능력을 보여줬고 PTG가 광동을 잡아먹었다.
임팔라 왼쪽으로 좁혀진 자기장, DK도 비상이 걸렸다. 치열하게 외곽 싸움이 열렸고 순식간에 대다수의 팀들이 아웃됐다. 기블리는 자기장 중심부를 꽉잡고 킬을 빼먹었지만 젠지는 인서클에 실패하며 TOP4 입성에 실패했다.
기블리는 유일하게 풀스쿼드를 유지하며 빠르게 킬을 챙겼다. 기블리를 견제할 팀들은 없었다. 기블리는 손쉽게 정리에 성공했고 치킨과 함꼐 1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사진=배틀그라운드 공식 방송 캡처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