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걸 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꽈당 굴욕 퍼레이드를 벌여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백점만점-전국 아이돌 체전'에 출연한 지연은 훌라후프, 외발씨름(닭싸움) 등에 나서 동료 아이돌 선수들과 다양한 시합을 보였다.
지연은 대형 훌라후프를 돌리는 대결 중 훌라후프의 무게를 감당 못하고 시작과 동시에 휘청이며 바닥에 주저앉아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또한 외발씨름(닭싸움)에도 참여한 지연은 '에이핑크' 정은지와 맞대결을 하던 중 정은지의 일격에 휘청거리며 다시 한 번 넘어져 연이은 '엉덩방아 굴욕'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게시판을 통해 "엉덩이 너무 아프겠다", "굴욕 지연", "나름 태권도도 한 운동돌인데", "귀여워" 등 호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90년대 드라마 '마지막 승부'의 주제곡으로 유명 가수 김민교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지연 ⓒ KBS2 '백점만점-전국 아이돌 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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