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가수 서인영이 자신의 팬 사인회에 지각을 해 팬들의 빈축을 샀다.
지난 21일 인천의 한 백화점에서 열린 서인영의 팬 사인회는 니나리치(NINA RICCI)의 '서인영백(bag)'의 연이은 대박 행진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인영은 약속했던 시간보다 약 40여 분 지각을 하며 미숙한 현장 진행과 비좁은 행사장으로 서인영을 보기 위해 기다리던 팬들의 빈축을 샀다.
일명 '서인영 백'은 서인영이 'Mnet 론치 마이 라이프(launch my life)'에서 서인영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입사해 디자인한 가방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서인영 백'은 한 때 초기물량이 모두 완판 돼 추가입고를 하는 등 패셔니스타 서인영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사진 = 서인영 ⓒ SBS]
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