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돌싱글즈3' 출연자의 채무불이행 의혹이 제기됐다.
4일 유튜버 구제역은 채널 커뮤니티에 "최근 '돌싱글즈3' 출신 인플루언서가 본인의 팔로워에게 급전을 빌린 후 채무 변제를 요구하자 인스타와 카톡을 차단한 뒤 잠수를 탔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더 나아가 인스타 스토리에 오히려 팔로워를 저격하는 듯한 게시글을 올리기까지 했다고 한다"며 "'돌싱글즈3' 출신 인플루언서에게 카드를 잃어버렸다는 명목으로 돈을 빌려준 후 차단당한 분이 계시다면 제보바란다"고 적었다.
한편 MBN, ENA '돌싱글즈3'는 돌싱남녀 8인의 로맨스를 그린 연애 예능프로그램으로 지난해 9월 종영했다. 시즌3에는 유현철, 김민건, 최동환, 한정민, 조예영, 이소라, 변혜진, 전다빈 등이 출연했다.
앞서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최동환과 실제 커플이 된 이소라가 과거 불륜으로 인해 이혼하게 됐다는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소라는 불륜설에 대해서는 부인했지만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하는 입장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사진=MBN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