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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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난데스vs유강현-티아고 선발' 인천-대전, 8년 만의 맞대결 격돌 [K리그1 라인업]

기사입력 2023.03.04 12:54 / 기사수정 2023.03.04 13:02



(엑스포츠뉴스 인천, 김정현 기자) 8년 만에 맞대결을 갖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대전하나시티즌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인천과 대전은 4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2라운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인천은 3-4-3 전형으로 나선다. 김동헌 골키퍼를 비롯해 델브리지, 김동민, 오반석이 백3를 구성한다. 윙백은 김도혁과 정동윤이 맡고 신진호와 이명주가 중원을 책임진다. 최전방엔 제르소와 에르난데스, 김보섭이 출격한다.

대전은 4-3-3 전형으로 맞선다. 이창근 골키퍼를 비롯해 안톤, 조유민, 김민덕, 오재석이 수비를 구축한다. 서영재, 이진현, 주세종, 김영욱이 중원을 책임지고 티아고와 유강현, 이진현이 출격한다. 

경인더비 1라운드를 패한 인천은 음포쿠 대신 에르난데스 선발을 제외하고 나머지 자리는 동일하게 나선다. 신진호와 이명주의 아시아 최고 레벨 중원 역시 출격해 홈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대전은 K리그2 최고의 원투펀치 티아고, 유강현이 동시에 선발 출격해 강원전에 이어 2연승을 노린다. K리그2 도합 37골을 터뜨린 투톱이 한 팀에서 어떤 공격력과 호흡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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