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박남정이 대입 5관왕에 성공한 박시우를 자랑했다.
3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가수 박남정과 둘째 딸 박시우가 오은영 박사를 만났다.
'자식 농사 풍년'으로 소문난 박남정은 둘째 딸의 대학 입학 소식을 자랑했다. 박시우는 5개 대학에 합격,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최종 입학을 결정한 것.
"미팅을 해 보고 싶다"는 박시우의 말에 박남정은 "성인이 된 딸의 의견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시우는 이에 반박하듯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이상형은 아빠 같은 사람이냐, 아니냐"는 질문에 박시우는 "퍼센트로 얘기해도 되냐"고 되물었다. 이어 "30% 정도. 키 큰 남자를 좋아한다"고 대답해 박남정에게 충격을 안겼다.
박남정의 첫째 딸 스테이씨(STAYC) 박시은이 VCR로 출연해 동생 박시우의 대학 입시를 떠올리며 "동생이 본인에게 엄격한 편이다. 극단적으로 수면욕과 식욕을 배제했다. 아직도 운동을 3시간씩 하고 있다"고 걱정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