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모범택시2' 이제훈이
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5회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가 길에서 미아가 된 황서연을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기는 안고은(표예진)과 온하준(신재하)을 태우고 차를 몰던 중 사고를 피하기 위해 급정거했다. 세 사람은 차 앞에 서 있는 황서연을 발견했고, 회사로 데려갔다.
특히 장성철(김의성)은 경찰서에 신고했고, 아이의 이름이 황서연이라는 것과 아이 엄마가 실종 신고했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황서연은 "소망이한테 가야 돼요. 엄마는 소망이 몰라요. 삼촌한테 말하지 마세요. 엄마한테 안 갈래요. 소망이 빨리 찾아야 돼요"라며 겁을 먹었다.
김도기는 수상함을 느꼈고, 직접 아이 엄마를 찾아갔다. 김도기는 우연히 엿들은 대화를 통해 아이 엄마가 다른 사람들의 부탁을 받아 실종 신고했다는 사실을 알게 돼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