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 티파니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큰 영광, 자랑스러워"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티파니의 글로벌 앰버서더가 됐다.

지난 3일 세계적인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Tiffany & Co.)는 방탄소년단(BTS) 지민을 브랜드의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티파니의 프로덕트와 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을 맡고 있는 알렉상드르 아르노(Alexandre Arnault)는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아티스트이자 퍼포머인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을 새로운 하우스 앰버서더로 환영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민의 에너지와 스타일, 현대적인 감각은 티파니가 추구하는 가치를 대변한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티파니는 지민과의 첫 캠페인을 공개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지민은 "디자인, 혁신, 예술성에 대한 열정을 지닌 티파니와 함께 브랜드의 가치를 구현할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이다"라고 앰버서더가 된 소감을 밝혔다.

한편, 티파니는 지민과의 첫 캠페인을 곧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 티파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