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그룹 우주소녀가 변함없는 우정을 드러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입장을 통해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소속 아티스트인 우주소녀의 멤버 엑시, 설아, 보나, 수빈, 은서, 여름, 다영, 연정 8인과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와 멤버 루다, 다원은 오랜 시간 진솔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왔으나, 아쉽게도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우주소녀 다원은 "7년간 빛날 수 있게 해준 우리 우정 너무 고맙고 감사해요!"라며 "나한텐 언제나 함께야. 사랑해요 우정"이라고 말하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다원의 글에 리더 엑시는 "사랑해 다원이♥"라고 화답했고, 멤버 다영은 "사랑함"이라며 "언니가 만들어준 떡국떡 떡볶이 먹으러 갑니다. 일시: 급작스럽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우주소녀 멤버 은서는 자신의 SNS에 "우주소녀로서 우정이들이 있기에 항상 행복했고 즐거웠고 잠시 힘들어도 다시 나아갈 에너지를 얻어서 앞아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지금과 같이 좋은 아니 더 좋은 은서의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게요"라고 밝혔다.
끝으로 은서는 "앞으로의 저희 10명과 또 은서의 모든 활동을 앞으로도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한편, 우주소녀는 지난 2016년 2월 '모모모(MoMoMo)'로 데뷔했다. 이후 2018년부터 중국인 멤버 선의, 성소, 미기가 국내 활동을 중단하면서 10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왔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다원, 은서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