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우주소녀 다원이 계약 종료 후 소감을 전했다.
다원은 3일 "너무나 좋은 스타쉽 스태프들, 그리고 우정들 만나 행복한 깨달음과 배움을 얻었어요. 7년간 빛날 수 있게 해준 우리 우정 너무 고맙고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다원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밝게 미소짓고 있다.
다원은 "앞으로 더 빛나는 다원이 보여드릴게요.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나한텐 언제나 함께야. 사랑해요 우정"이라고 덧붙이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와 멤버 루다, 다원은 오랜 시간 진솔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왔으나, 아쉽게도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그동안 루다, 다원이 보여준 각고의 노력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스타쉽을 떠난 다원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다원은 지난 2016년 그룹 우주소녀로 데뷔했다.
사진=다원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