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전 남편의 생일을 축하했다.
기네스 팰트로는 2일(현지시간) "가장 사랑스런 아빠이자 친구의 생일을 축하하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네스 팰트로는 전 남편 크리스 마틴과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다. 이혼 후에도 여전히 친분을 과시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리브 타일러와 포피 델레바인, 닉 프로스트 등이 감탄하는 댓글을 남겼다.
앞서 전날 기네스 팰트로는 전 연인이었던 브래드 피트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그는 SNS를 하지 않으니까 이걸 보지 못하겠지만 모두 그를 위해 생일을 축하해주자"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1972년생으로 만 51세가 되는 기네스 팰트로는 1991년 데뷔했으며, 2003년 콜드플레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과 결혼해 슬하에 딸 애플과 아들 모세를 뒀으나, 2016년 이혼 후 2018년 브래드 팰척과 재혼했다.
사진= 기네스 팰트로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