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개그맨 이수근과 아내 박지연이 단란한 일상을 공개했다.
박지연은 지난 2일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각자 볼에 하트 반쪽을 그린 이수근과 박지연이 얼굴을 맞대 하트를 완성한 모습이 담겨 있다.
결혼 15주년을 맞이했음에도 여전한 금슬을 자랑하는 부부의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부부에 개그우먼 김민경은 "세상에~ 너무 사랑스럽다요~~"라며 부러움을 내비쳤다.
이어 누리꾼들은 "너무 잘 어울리고 이쁘신 부부입니다", "정말 귀여운 커플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연은 지난 2008년 12세 연상의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2011년 임신중독증으로 인해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지만, 건강 이상으로 5년째 투석을 하고 있다.
사진 = 박지연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