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박은서, 보고도 믿기지 않는 놀라운 리듬체조 선보여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리듬체조계의 '제 2의 손연재'를 꿈꾸는 박은서 양의 리듬체조 실력이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배성우 김진호 연출)에서는 제2, 제3의 김연아를 육성하기 위한 특별기획 '리틀 김연아 찾기 제1탄'의 주인공으로 박은서(13) 양이 출연했다.

현재 초등학교 6학년임에도 불구, 각종 대회에서 개인종합 1,2위를 거둬들인 박은서 양은 이날 방송에서 놀라운 볼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곤봉 연기와 리본 연기까지 리듬체조 3종 세트를 펼쳐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특별 출연한 SBS 해설위원 이연숙은 "표현력이 좋아 예술성에서 높은 점수를 굉장히 많이 받고 있다"고 말하며 박은서 양의 연기를 극찬했다.

이에 박은서 양은 "절대 울지 말자가 운동 철칙이다"며 "매일 7시간 정도 연습한다"고 밝혀 리듬체조를 향한 열정과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2012 여수 세계 박람회'에 공식 초청받아 대회 기간 3달 동안 공연할 수 있는 특전을 주기 위한 '쇼킹 전국대회'가 열렸다.

[사진=ⓒ <스타킹> 캡쳐]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