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성스러운 아이돌' 고보결이 김민규에게 과거사를 털어놨다.
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 6회에서는 김달(고보결 분)이 램브러리(김민규)에게 과거사를 고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달은 "내가 MF에 있을 때 리즐이라는 애가 있었는데 죽으려고 했어. 내가 잘못해서. 그 애가 아직 혼수상태에 있어. 아직도"라며 털어놨다.
김달은 "그래서 네가 잡혀갔을 때 너무 무서웠어. 다시 또 그런 일이 일어날까 봐"라며 고백했고, 램브러리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앞으로도 일어나지 않을 게다"라며 안심시켰다.
김달은 "모르겠어. 그냥 나는 아직도 그 병원에 계속 있는 것 같아. 리즐이가 실려가던 그 병원에. 거지 같은 기자들이 몰려 있었던 거랑 그날 읽었었던 악플들까지 너무 선명해. 아직도"라며 울먹였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