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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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남편 찬스로 멤버십 레스토랑 예약"…럭셔리 홍콩 생활

기사입력 2023.03.02 15:12 / 기사수정 2023.03.02 15:12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남편의 재력을 자랑했다. 

지난 1일 강수정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홍콩 멤버십 클럽은 이렇게 생겼어요. 최고 야경, 음식, 볼거리, 즐길거리 풍부한 차이나 클럽 - 강수정 홍콩 패캐지 8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차이나 클럽에 도착한 강수정은 "남편 찬스를 써서 예약했다"며 남편의 재력을 언급했다.

차이나 클럽은 음식뿐 아니라 들을 거리, 볼거리가 다양하다고. 강수정은 차이나 클럽의 멤버십 조건에 대해 "그냥 돈 주고 사면 된다. 저는 멤버는 아니고 아는 매니저 통해서 '우리 갈게요'하면 예약해준다"고 밝혔다. 



강수정은 시그니처 메뉴인 치킨과 오징어튀김, 장어, 소고기볶음, 어향가지, 볶음밥을 주문했다. 

강수정은 한 스태프를 향해 "신발 뺏긴 기분이 어떠냐"고 물어 의문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차이나 클럽의 엄격한 드레스 코드로 인해 스태프는 입구에서 대여용 신발로 바꿔 신어야 했다. 

이에 강수정은 "복장에 되게 철저하다. 셔츠 안 입거나 긴팔을 안 입으면 못 들어온다"며 "남자들은 보통 정장을 입는다. 찢어진 청바지도 안 되는데 (그나마) 여자들은 복장이 자유롭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강수정은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재직 중인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사진 = 강수정 유튜브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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