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배우 한지혜의 딸이 처음으로 어린이집에 등원했다.
한지혜는 2일 "우리 슬이 어린이집 첫 등원!! 가방 너무 귀엽다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지혜의 딸 윤슬 양이 등원을 위해 가방을 맨 모습이 담겨 있다. 앙다문 입술에서 첫 등원에 대한 설렘이 엿보인다.
또 다른 사진 속 윤슬 양은 어린이집에 도착해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다. 금세 적응한 듯 여유로운 표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지혜는 이어 "잘할 수 있을까요??", "30분밖에 안 해서 오늘은 짧고 아쉬워요!"라며 걱정과 기대를 동시에 내비쳤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고, 지난해 6월 딸 윤슬 양을 출산했다.
사진 = 한지혜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