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가 일본에서 스토킹 피해를 당했다.
1일 박규리는 개인 계정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박규리는 "편의점에 왔다. 저 사람들이 계속 쫓아온다. 저 남자애들이"라며 "쫓아오지 마요"라고 외쳤다.
그는 "어제 (허)영지 뒤에서 엄청 쫓아다녔다고 하더라. 사진 찍어달라고 지금 밑에서 그러는데 저런 분들은 팬이 아니거든요. 너무 짜증이 나가지고"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저런 사람들 신경 쓰고 다녀야 되니까 지금 너무 화가 나서"라며 "열받아. 밑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일행들에게 전화를 하더라. 여기도 있다. 저 사람도 지금 나한테 인사했다. 숙소에 오지 마셔라. 물론 안 그러신 팬분들이 훨씬 많지만 알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박규리는 전 연인 A씨에 대한 코인 사기 혐의와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규리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