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편먹고 공치리(072)' 시즌5가 역대급 라인업으로 돌아온다.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SBS '편먹고 공치리(072):승부사들'(이하 '공치리5')은 국내를 넘어 베트남으로 스케일을 확장했다. 그뿐만 아니라 국내 최정상 스타들이 대거 합류해 기대감을 높인다.
'공치리' 터줏대감 이경규와 연예계 소문난 골프 고수 강호동이 세기의 라이벌전을 펼칠 예정이다. 예능은 물론, 골프까지 사제지간이라는 두 사람은 서로를 우승 후보로 꼽으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들과 한 편을 이룬 출연자는 지난 시즌 같은 편으로 호흡을 맞춰 3위를 차지한 ‘간헐적 천재’ 김종민, 입담만큼 출중한 실력의 소유자 양세찬이다. 지난 시즌 같은 편이었던 이들이 이제는 적이 돼 서로를 마주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프로야구의 레전드,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는 모든 것이 베일에 감춰진 은지원과 편을 먹었다. 연예계 소문난 절친이자 골프 마니아라는 차태현, 홍경민 역시 이번 시즌 뉴페이스로 합류해 놀라운 케미를 보여준다.
더불어 미스터리한 골프 실력으로 모두를 긴장시킨 영탁, 더보이즈 에릭 팀은 촬영 전, 자진해서 만나 연습하는 등 남다른 골프 열정을 예고했다.
이어 시즌4 최고의 반전 캐릭터로서 ‘청춘 골퍼’의 모습을 보여준 그룹 ‘씨엔블루’의 이정신은 ‘배우계 숨은 고수’ 신승환과 새롭게 편을 먹어 눈길을 끈다.
'편먹고 공치리(072):승부사들' 또한 시즌4와 마찬가지로 ‘연예계 최강 골퍼’ 타이틀을 두고 펼치는 토너먼트 대회 형식이다. 부제에 걸맞게 12인의 출연자들은 필드 위 승부사로서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특히, 지난 시즌 본선부터 함께한 갤러리들이 이번 시즌에는 첫 경기부터 함께해 이들을 더욱 긴장시킬 예정이다.
지난 시즌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 MC 박미선과 프로 골퍼 유현주 역시 다시 한번 찰떡 케미를 선보인다. 이번에는 더 강해진 입담, 한층 더 전문적인 중계의 깊이로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편먹고 공치리(072):승부사들'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40분 공개된다.
사진=SBS '편먹고 공치리'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