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에릭와 배우 나혜미 부부가 첫 아이를 가지며 부모로서 한 걸음 나아갔다.
에릭와 나혜미는 지난 1일 부모가 됐다. 나혜미는 이날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2017년 결혼했다. 당시 신화 멤버 중 첫 유부남 탄생은 큰 화제가 됐다. 오랜 시간 아이돌이자 배우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에릭은 팬들을 의식해 조용하면서도 무탈하게 결혼생활을 이어갔다.
그럼에도 에릭은 주변 지인들의 언급을 통해 나혜미를 향한 사랑꾼으로 인정 받았다. 또한 전진과 앤디의 결혼식에 나혜미와 동반하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이후 나혜미는 지난 8월 결혼 6년만에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주변의 많은 축하를 받았다. 또한 나혜미의 임신 기간 내내 에릭은 자신과 아내의 SNS에 애정 가득한 댓글을 달며 여전히 신혼부부같은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자리에서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과 만나며 성실하게 결혼 생활을 이어왔다. 이제 부모가 된 에릭와 나혜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이목이 쏠린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에릭-나혜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