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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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아들딸 개학에 '찐' 행복…"드디어 12시까지 무음으로"

기사입력 2023.03.02 10:2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초등맘 근황을 전했다.

이지현은 2일 "원래 일기는 개학날 전까지 밀려 엄마랑 글짓기 하는거 맞죠? 드디어 꼬박 두 달의 대장정 방학이 끝나고 개학이에요. 지지고 볶고 웃고 울고 아이들은 그새 더 자란거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현은 딸 서윤 양의 방학 숙제를 돕고 있는 모습이다. 숙제 벼락치기에 지친 듯한 이지현의 표정이 미소를 자아낸다.



이어진 사진에는 등교 전 허리를 굽혀 인사하는 우경 군의 모습이 담겨있다. 보기만 해도 바쁜 개학 첫날 일상이 눈길을 끈다.

이지현은 "막상 개학이 되니 방학 동안 여기저기 더 놀러다닐걸... 좀 후회스럽기도 해요. 여름 방학에 많이 놀러 가는 걸로. 드디어 12시까지 무음으로 있을 수 있어요. 모닝 커피고 뭐고 청소고 뭐고 침대에서 12시까지 안 나올 거예요"라고 전해 초등맘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 "어머님들 겨울방학 고생 많으셨어요. #개학 #무음모드를 사랑하는엄마 #봄 #새학기 #우경이 다녀오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현은 두 번의 이혼 후 딸 서윤 양, 아들 우경 군을 홀로 키우고 있다.

사진=이지현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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