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신랑수업' 장영란이 남편과 금슬을 자랑했다.
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장영란과 남편 한창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신랑수업'에 장영란과 함께 출연하게 된 남편 한창.
지난 2009년에 결혼해 올해로 15년차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여전히 신혼같은 금슬을 자랑했다.
한창의 얼굴을 본 박태환은 "천정명 씨 얼굴도 있는 것 같다"고 칭찬했고, 이규한은 "박혁권 배우 얼굴도 있다"며 덧붙였고, 문세윤 역시 "배우상"이라고 동의했다.
신랑에 대한 칭찬이 쏟아지자 장영란은 함박웃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날 함께 테니스를 하러 온 두 사람. 개인교습을 맡은 남편 한창이 뒤에서 자세를 교정해주느라 스킨십이 생기자 분위기는 묘해졌다.
15년 차에도 한창은 "설레어서요"라며 두근거렸고, 장영란은 "저희가 상황극을 좋아한다"며 남편에게 "오늘 밤에 시간 있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운동 이후 두 사람은 무릎에 앉아 도란도란 대화하고, 여전히 차문을 열어준다고 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