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비스트 맴버 장현승이 악성 팬으로 인해 큰 고통을 받았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장현승은 지난 18일 자신의 요즘(
http://yozm.daum.net/cbhs00)을 통해서 최근 장난전화와 문자로 고통을 받고 있음을 호소했다.
장현승은 "지금 자꾸 전화랑 문자 보내시는 분 한 번만 더 문자, 전화하시면 공개적으로 연락처 올려 드리겠습니다. 저는 항상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는 편인데 이번엔 어지간해야죠"라며 악성 팬에 대한 경고를 했다.
이어 "그때쯤 되면 모르는 사람한테 장난전화 문자 오는 기분 아실 거예요. 물론 제 번호는 몇 시간 후 바꿀 거고요"라고 덧붙여 전했다.
소식을 접한 장현승의 팬들은 "팬으로써 그러면 안되죠 오빠들 쉬셔야 하는데", "정말 왜 그러는 지", "전 안 했지만 죄송해요" 등 위로의 글을 전했다.
한편, 비스트 맴버 윤두준은 댓글을 통해 "오빠들 아껴주고 편하게 해주고 그러는게 팬 아닌가?"라며 장현승의 사건에 대해 불쾌감을 들어냈다.
[사진 = 장현승 ⓒ 요즘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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