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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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깻잎, 학교 폭력 피해자였다…"뺨 때리고 물 뿌려…범죄 아니야?" (진격의 언니들)

기사입력 2023.03.01 09:36 / 기사수정 2023.03.01 09:3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유튜버 유깻잎(유예린)이 학교 폭력 피해자임을 고백한다.

유깻잎은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 예고편에 등장해 학창시절 학교 폭력 피해와 함께 이혼, 악플 등에 대해 언급했다. 

영상 속 유깻잎은 "유년 시절 때 학폭을 당했었다. 뺨을 때리거나 물을 뿌리기도 했다"며 일상이었던 폭력과 괴롭힘을 털어놨다. 장영란은 "갑자기 문을 따고 들어오기도 했다"는 그의 말에 "범죄 아니야?"라며 충격을 받았다.



이혼 후 심경도 고백했다. 유깻잎은 "결혼 생활 할 때가 제일 심했다. 악플 같은 걸 보면.."이라며 입에 담기 어려운 악플들을 이야기했다. 이에 김호영은 "고맙다 이것들아"라고 소리쳤고, 장영란도 "만나기만 해봐"라고 버럭 화를 냈다. 

유깻잎은 2016년 전 남편인 유튜버 최고기(최범규)와 결혼해 2020년 이혼했다. 슬하에는 딸 솔잎 양을 두고 있다. 

2020년 TV조선 리얼 버라이어티 '우리 이혼했어요', 2022년 채널A '금쪽상담소'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한편 채널S '진격의 언니들'은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이 고민을 들어주고 현실 조언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며, 유깻잎의 출연분은 오는 3월 7일 공개된다. 

사진 = 유깻잎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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