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21 11:36 / 기사수정 2011.05.21 11:36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일본에서 꽃 송이가 두 개인 기형식물이 발견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일본의 한 커뮤니티에서는 "도쿄에서 10년이 넘도록 장미를 재배했는데 이런 일은 처음"이라는 글과 함께 기형 장미가 소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초록색 장미는 꽃대가 꽃잎 중심을 뚫고 나온 상태로 우리가 흔히 접한 장미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띄고 있던 것.
또, 이외에도 도쿄 주택가에서 발견된 민들레에는 꽃대 하나에 두 송이가 피어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일본 기형식물 출현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벌써 방사능 영향이?","유전자가 잘못된건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986년 체르노빌 원전사고 후 보기 힘든 각종 기형 생명체들이 발견됐다는 보고된 바 있다. 체르노빌 발전소 인근에서 꽃잎과 씨앗이 뒤집어진 형태의 기형 해바라기와 1m 길이의 거대 지렁이 등이 출현키도 했다.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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