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고소영의 의미심장한 글귀 공유가 눈길을 끈다.
지난 27일 고소영은 자신의 공식 계정에 특별한 멘트 없이 글귀 하나를 게재했다.
책 내용의 일부로 보이는 해당 문장은 "자기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는 사람을 설득하지 말자"라는 다짐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정말로 모르든, 모른 척을 하든 중요한 건 그 사람은 아니란 거다. 자기 안에 이미 답을 정해둔 사람을 설득할 수는 없다"라는 이야기로 이어진다.
이미지상 마지막 멘트 역시 위의 문장과 유사한 맥락.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으니까. 그릇이 안 되는 사람에게는 준다 해도 받아들이지 못하고"라고 적혀 있다.
인간관계를 포함해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글귀. 이에 그의 의미심장한 문장 공유는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동갑내기 배우 장동건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고소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