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그룹 HOT 출신 문희준이 아내 박소율 가족과 문희준 여동생 등 6인 가족이 함께 가족여행을 떠난다.
오는 3월 5일 방송되는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에서는 문희준, 박소율 가족과 문희준 여동생 등 6인 가족이 함께하는 괌 여행과 전 농구선수 하승진 가족, 아버지, 장모님 등 8인이 함께 하는 베트남 가족 여행기가 펼쳐진다.
문희준은 2017년 그룹 크레용팝 멤버 소율과 결혼해 딸 문희율과 아들 문희우를 두고 있다. 이번 여행은 문희준, 박소율 부부와 딸 문희율 그리고 문희준의 여동생과 조카까지 6인이 함께 괌으로 떠나는 오감 만족 여행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문희준이 육아와 출산으로 지친 아내 박소율을 위해 준비한 오감 만족 휴양 여행뿐만 아니라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더욱 애틋해진 문남매의 추억 쌓기 여행이기도 해 문희준 가족의 다채로운 괌 여행기에 기대감을 치솟게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前) 국가대표 농구선수이자 현(現) 유튜버로 활동 중인 하승진 가족 8인은 베트남 다낭, 호이안으로 떠난다. 하승진 가족 4명과 하승진 누나, 처제, 아버지, 장모님까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조합의 가족 여행으로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첫 해외여행으로 의미가 남다른 막내딸과 함께하는 가족여행이라 어떤 추억을 만들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걸환장' 제작진은 "문희준 가족과 하승진 가족의 여행은 색다른 조합으로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신선한 느낌을 줄 것"이라며 "시누이와 함께 여행하는 문희준, 박소율 가족과 장모님, 아버지 등 양 사돈이 함께하는 하승진 가족, 이 기묘한 두 가족여행에 무슨 일이 펼쳐질지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