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21 11:23 / 기사수정 2011.05.21 11:23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준영 기자] 박시후가 KBS2 새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남주인공에 캐스팅돼 문채원과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기하게 됐다.
'공주의 남자'는 수양대군이 좌의정 김종서 등을 살해한 계유정난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수양대군의 딸 세령(문채원 분)과 김종서의 아들 김승유(박시후 분)의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박시후는 극중 절대 권력가인 김종서의 막내아들로 미려한 외모와 강인한 신체조건, 명문가 자제다운 기품있는 지적능력과 배포를 지닌 귀공자 김승유 역을 맡아 운명적인 로맨스 연기를 펼치게 된다.
'공주의 남자' 제작진은 "박시후와 문채원의 조화로움이 정통 로맨스 사극의 깊이를 더함은 물론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는 신선한 캐릭터로서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 생각한다. 애처롭고도 애틋한 두 사람의 비극 로맨스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가 문화산업전문회사를 통해 추진하는 세 번째 프로젝트인 '공주의 남자'는 오는 7월 20일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 = 박시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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