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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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김현중 "올해 37세, 가족과 팬들에 감사함 가지게 돼"

기사입력 2023.02.27 15:25 / 기사수정 2023.02.27 15:25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김현중이 새 앨범명을 '마이 선'으로 지은 이유를 밝혔다. 

김현중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정규 3집 앨범 'MY SUN(마이 선)'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마이 선'은 자신의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가족과 친구, 팬이라는 깨달음을 다시 한번 음악으로 표현했다.  

김현중은 '날 사랑하게 만들거야', '담벼락'을 앨범 수록곡을 연이어 밴드 라이브로 선보였다.

이후 김현중은 새 앨범 '마이 선'을 설명하며 "말 그대로 나의 태양"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제가 올해로 37세가 됐는데 다시 지나온 세월을 생각해보니까 나이 드신 부모님, 나의 가족들, 오래된 나의 팬분들을 지켜볼 때마다 태양의 에너지를 받고 인간이 활동하고 달이 밤을 밝혀주듯 감사함을 가지고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박지영 기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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