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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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 BTS 뷔, 다음 시즌 막내 탈출? "자신있는 요리=배추김치 옮겨담기"

기사입력 2023.02.27 13:59 / 기사수정 2023.02.27 13:59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서진이네' 뷔가 엉뚱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PhilSTAR Life'에는 tvN 예능 '서진이네' 멤버들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실제로는 절친 사이인 박서준과 최우식, BTS 뷔(본명 김태형). 하지만 '서진이네' 속 이들은 각각 부장과 인턴이라는 상하관계였는데 어땠냐는 질문에 뷔는 "친한 친구더라도 일을 할 때는 저보다 높으신 분들이기 때문에 선을 잘 지키면서 열심히 촬영했다"고 답했다.

그러자 박서준은 "태형이는 이 역할에 완전 빠져있는데?"라고 말했고, 최우식 역시 "아직도 못 벗어나고 있다"며 거들었다. 뷔는 "다음 시즌부터는 제 밑에 한 분 더 고용해주신다고 했다"며 벌써부터 막내 탈출을 꿈꾸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은 가장 만들기 좋아하거나 자신있는 요리가 무엇이냐는 질문이었다.

이서진은 "저는 요리를 안 좋아한다. 요리하는 거 싫어한다"며 단호하게 대답했다. 하지만 박서준은 "형이 곰탕을 되게 잘 끓이신다. 냉장고에 넣어놓고 먹고 싶을 정도로 최고다"라며 칭찬했고, 정유미 역시 "맞다. 정말 쉽게 쉽게 하신다"며 동의했다.

이번 '서진이네'에서 김밥을 맡은 정유미는 "제가 김밥을 되게 좋아하는데 김밥이 이렇게 만들기 어려운 음식인 줄 몰랐다"고 말했다.

박서준은 "주방에 있다 보니까 확실히 요리하기가 싫어지더라"고 밝혔다. 하지만 박서준은 모두가 인정하는 수준급의 라면 요리사였다. 다들 박서준의 라면맛에 감탄하는 한편, 이서진은 "서준이가 진짜 잘 끓이고 태형이는 진짜 잘 먹는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요리에 자신이 없다는 뷔는 "저희 외할머니표 배추김치를 그릇에 옮겨담는 것에 자신있다"며 엉뚱미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유튜브 'PhilSTAR Life'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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