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가지 카메라의 쓸만한 앱 '푸딩카메라'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스마트폰에 기본 내장된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보다 화질과 다양한 효과가 우수한 카메라 앱이 사용자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국내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푸딩카메라'가 미국 IT 전문매체에서 선정한 '카메라 앱 Top 10'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카메라 앱이 주목 받고 있다.

KTH의 '푸딩카메라'의 안드로이드 버전은 출시 3개월 만에 미국의 IT 전문매체 '매셔블'이 발표한 '카메라 앱 Top 10'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푸딩카메라 안드로이드 버전 앱'은 한글로 구성되어 있어 외국인이 이용하기에 어려운 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매체가 선정한 '카메라 앱 Top 10'에 진입해 눈길을 끈다.



매셔블은 "푸딩카메라가 대부분 한글로 이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비주얼 인터페이스를 통해 외국 소비자들의 앱 이용 편의성을 강화시켰다"며 앱이 가지고 있는 기능을 알아보기 쉬운 아이콘과 샘플이미지를 통해 쉽게 표현한 푸딩카메라의 비주얼 인터페이스를 인기의 비결로 분석했다.

푸딩카메라는 지난 2010년 7월 출시된 이후 400만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국내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의 앱으로 8가지 카메라 기능과 8가지 필름효과로 총 64가지의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 = 푸딩카메라 ⓒ KTH]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