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20 17:30 / 기사수정 2011.05.20 17:30
2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 미러에 따르면 애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맨유에서 제시한 1600만 파운드(약 290억원)의 이적료를 승낙했다고 전했다.
최근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은퇴를 선언한 에드윈 반 데 사르의 대체자를 물색해왔다. 마누엘 노이어(샬케), 마르틴 스테켈렌부르그(아약스), 데 헤아 영입을 놓고 저울질 해온 결과 데 헤아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90년생의 불과한 데 헤아는 어린 나이임에도 순발력과 안정감을 동시에 겸비한 골키퍼로 올 시즌 소속팀에서 리그 전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한편 퍼거슨 감독은 지난 4월 자신의 동생 마틴 퍼거슨을 스페인 현지로 보내 파견해 관찰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
[사진 = 데 헤아 ⓒ 데일리 미러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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