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망스 김민석 "110kg까지 쪄"…과거사진 몰라보겠네 (전참시)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멜로망스 김민석이 과거 사진 에피소드를 전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이하 '전참시')에는 김민석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민석은 매니저, 친동생이자 배우인 김우석과 함께 먹방에 나섰다. 김민석은 살을 어떻게 뺐냐는 동생의 물음에 "식단으로 뺐다. 진짜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민석의 군인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입대 후 110kg까지 쪘었다는 김민석. 이를 본 전현무는 "누구야"를 외쳤고, 김민석은 "그때가 좀 빠진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석은 "제대하고 3개월 동안 이 상태로는 활동을 못 하겠다고 했다. 화제가 된 사진은 이미 좀 빠진 거다. 장난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김우석은 "난 군대 가기 직전의 형이 제일 무서웠다. 이렇게 고기 7~8인분을 먹고 2시간 뒤에 양꼬치를 먹으러 간다. 그리고 2시간 뒤에 또 치킨을 먹고 있다. 거짓말 하나도 없이 실제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민석은 "자기 전에 항상 어떻게 먹었냐면 짜장면, 짬뽕, 중국냉면, 탕수육에 고량주까지 먹었다. 2주 동안 9kg가 쪘나 그랬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