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45
경제

인터파크, 중고차시장 '허위-미끼매물' 단절 앞선다

기사입력 2011.05.20 16:07 / 기사수정 2011.05.25 16:00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중고차매매' 거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다.
 
상품에 대한 모든 정보를 판매자에게 의존해야 하는 전형적인 비대칭적 정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면 구매자는 큰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
 
직장인 이민상(36) 씨는 중고차를 구매하려다가 한 달새 4번이나 허탕을 쳤다.
 
인터넷 사이트를 보고 마음에 드는 차가 있어 막상 가보면 '벌써 팔렸다'며 다른 차를 살 것을 강요당하는 일을 벌써 수차례 겪은 것이다.
 
이 씨는 "매번 전화로 확인까지 하고 방문을 했는데 계속 이런 일을 겪다 보니 이제는 중고차를 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마저 든다"며 억울한 심정을 호소해 왔다.
 
이렇게 중고차시장의 허위매물과 미끼매물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인터파크에서는 안심거래, 확인매물, 예약하기, 환불제도를 통해 믿고 살 수 있는 인터파크 중고차 서비스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안심거래 서비스
 
인터파크의 안심거래 서비스란 중고차만의 딜러 인증시스템을 통한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차량의 검색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예약하기를 통해 안심거래를 이용할 수 있다.
 
예약하기의 장점
 
허위매물 보상제-차량 확인을 위해 방문할 경우 가끔 차량이 없어 시간만 낭비하고 마음이 상해서 돌아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인터파크 중고차시장에서는 이러한 고객들에 대한 보상처리로써 해당 차량이 없을 경우 주유 상품권 3만 원권 제공하며, 가장 중요한 엔진 및 미션에 대한 무료 품질보증 제공, 3개월 또는 5,000km 선도래 시점의 210만 원까지 수리보증을 제공한다.
 
또한, 머니 백(중고차) 환불-중고차 구입 후 7일 이내에 환불 요청 시에도 단순변심 및 차량정보가 틀려도 환불이 가능하며, 주유권 증정 차량을 구입 시에 계약서 또는 자동차등록증을 FAX로 보내줄 경우 주유권 3만 원권을 증정한다.
 
확인매물이란?
 
인터파크 중고차의 확인매물 서비스는 전국 중고차 매매단지와 연결된 전산시스템을 통해 판매자가 직접 판매용 상품으로 등록하여 제시 신고된 확인된 중고차 매물 제공 서비스다.
 
중고차 구매를 위해 전화상담 또는 매매단지를 방문하면 허위매물(해당 차량이 존재하지 않음)과 미끼매물(차량이 다르고 가격이 다름, 다른 중고차로 유도 판매)로 인해 시간, 비용을 낭비하고 판매자와 언쟁을 하거나 중고차 사이트를 불신하는 경험을 누구나 해보았을 것이다.
 
확인매물 서비스는 이처럼 허위, 미끼매물로 인해 발생되는 소비자 피해방지를 위해 허위, 미끼매물을 사전에 차단하여 이로 인한 소비자의 시간, 비용낭비를 보호하고 실제로 중고차 거래가 가능한 중고차 정보만을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 제도다.
 
신뢰를 잃은 업자는 분명 고객이 떠나게 되어 있다. 인터파크 중고차서비스는 단순한 '판매'보다는 '신뢰'와 고객을 먼저 생각하여 점진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중고차 시장에 커다란 기여를 하고 있다.
 
[사진 ⓒ 인터파크]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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