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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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정성일·공유 닮은꼴?…내가 잘생겼다는 말이 좋아" (비보티비)

기사입력 2023.02.24 17:12 / 기사수정 2023.02.24 17:12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비보티비' 유재석이 자신의 닮은 꼴 인물들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유재석, 김숙과 도너츠 만들던 썰부터 송은이 회사 지분 인수 욕심까지?!'이라는 욕심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유재석은 송은이와 김숙이 진행하는 토크 라디오 '비밀보장'에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김숙은 "최근 배우 정성일 ('더 글로리' 하도영)씨를 비롯해 공유, 에릭, 배용준 등등 많은 연예인들이 유재석 닮은 꼴로 언급되고 있는데 솔직히 누구 닮았다고 할 때가 제일 좋냐"고 질문했다.

이에 유재석은 "저보다도 그분들에게 오히려 묻고 싶다. 이분들이 날 닮았다고 했을 때 어떨까"라며 "최근 하도영(정성일)씨는 최근에 만났다"고 답했다.

송은이는 "직원들이 하도영 관련 편집을 하며 거기에 자꾸 유재석 씨 얼굴을 박더라. 진짜 좀 닮은 것 같다"고 공감했다.

유재석은 "저도 봤다. 정성일 씨의 느낌은 왜 저랑 닮았다고 하는지 알 것 같다"면서도 "공유는 제가 공유에게 물어보겠다"고 덧붙였다. 유재석과 공유를 비교한 사진을 본 김숙과 송은이는 "뭐가 닮았냐", "그냥 흑백사진인 게 닮았다"고 의아함을 표했고 유재석은 "내가 했냐"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지석, 배용준과의 비교 사진을 본 유재석은 "지석이는 살짝 (얼굴이) 있다"고 인정했고 "저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시든 저는 상관 없다. 제가 이곳에서 언급할 점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누구 닮은 꼴이 가장 좋냐'는 질문에 유재석은 "나는 누구 닮았다보다는 그냥 내가 잘생겼다하면 기분이 제일 좋다"고 답했다.

이에 김숙은 "잘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고싶은거냐"고 되물었고 유재석은 "그렇다. 난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 (잘생겼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으니 그런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을 수 있지 않냐"고 솔직히 인정했다.

사진 = 비보티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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