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그룹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가 지상파 컴백 무대에 오른다.
24일 방송되는 KBS '뮤직뱅크'에서는 FIFTY FIFTY가 'Cupid'의 무대를 선보인다.
'Cupid'는 데뷔앨범 이후 99일 만에 발표하는 첫 번째 싱글앨범 'The Beginning: Cupid(더 비기닝: 큐피드)'는 FIFTY FIFTY 세계관의 첫 시작인 프리퀄로 네 소녀들의 순수하면서도 솔직한 매력이 그대로 담겨 있다.
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 선공개에는 하이틴 무비를 연상케 하는 감성과 환상적인 색감으로 유튜브 글로벌 사용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Cupid' 뮤직비디오는 사랑에 설레고 또 고민하는 네 소녀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기대했던 것과 달리 뜻대로 풀리지 만은 않는 현실을 마주한 소녀들은 작은 방에 모여 "Where is Cupid?"라는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수동적이었던 소녀들은 주체적으로 변화해간다.
소녀들은 동경하기만 하던 드레스를 직접 걸쳐 입고 당당하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Cupid'는 네 소녀의 성장 과정, 그 시작을 알리는 노래로 앞으로의 FIFTY FIFTY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한편, FIFTY FIFTY의 'Cupid' 무대는 이날 오후 5시 5분에 방송되는 '뮤직뱅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Cupid' MV 캡처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