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돌싱글즈3' 조예영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조예영은 23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들을 더 많이 만나야 한다.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거나 배울 점이 있거나 힘이 되는 사람"이라는 글이 담겨 있다.
이어 "그와 반대로 함께 있으면 불편하거나 무익하거나 힘이 빠지게 하는 사람은 굳이 멀리하지 않아도 내 본능이 기억하고 자연히 안 만나게 되더라"는 글로 복잡한 인간관계에 대해 털어놨다.
끝으로 "좋은 사람 많이 만나자"는 결론으로 글은 마무리됐다.
한편, 조예영은 지난해 방송된 MBN '돌싱글즈3'를 통해 만난 한정민과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종영 후에도 재혼 준비 과정을 여러 차례 공개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일 조예영은 "저희는 조금은 특별했지만 남들과 똑같이 연애했고 서로 응원하며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결별 소식을 직접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조예영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