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한국형 파운드 푸티지 호러 영화 '마루이 비디오'(감독 윤준형)가 개봉 당일 전체 좌석 판매율 1위를 차지했다.
'마루이 비디오'는 절대 공개돼선 안 되는 의문의 비디오를 손에 넣은 다큐멘터리 제작진에게 발생한 한 달간의 사건 기록을 다룬 영화다.
'마루이 비디오'가 개봉 당일인 22일 전체 상영작 가운데 좌석 판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2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루이 비디오'는 28.4%라는 높은 수치로 좌석 판매율 1위를 차지해 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여기에 개봉 이틀 차에도 이번 주 개봉작 CGV 예매율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실관람객들도 '마루이 비디오'의 현실감 넘치는 분위기에 호평을 보내고 있어 주말까지 이어질 흥행 행보에 기대를 더한다.
'마루이 비디오'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CJ CGV, kt 알파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