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20 13:36 / 기사수정 2011.05.20 13:36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송지선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최근 심경을 밝혀 화제다.
송 아나운서는 19일 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는... 정말.. 어릴 때부터 야구가 그렇게 좋았고.. 마이크 들고 말하는 게 좋았어.. 그런 나에게 이 직업은 완벽했어.. 그런데.. 왜 행복할 수 없었을까.. 다.. 내 잘못이야.. 내 잘못.. 누군가를 사랑한 것조차"라는 글을 올렸다.
그런데 이 글의 마지막 부분인 '누군가'가 정황상 특정 선수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여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다시금 화제가 된 상태다.
한편, 송 아나운서는 트위터에 '이젠 다 놓아버리기'라는 글을 올려놔, MBC 스포츠플러스의 '베이스볼 투나잇 야(夜)'의 아나운서직이 잠정적으로 하차한 상태임을 암시했다.
[사진 = 송지선 ⓒ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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