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네고왕' 홍현희가 첫 화부터 가족을 걸고 네고를 시작한다.
23일 첫 공개되는 달라스튜디오 '네고왕'에서는 피자를 네고하는 홍현희의 이야기가 담긴다.
이날 홍현희는 피자로 온몸을 휘감고 등장해 좌중을 압도할 예정이다. 그는 “쭉 한 번 훑어주세요. 피자 팬티를 입고 왔어요”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포즈를 취한다.
의상으로 한 번, 현란한 네고 스킬로 또 한 번 브랜드 왕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겠다고 선전포고했던 홍현희에 기대가 모아진다.
사회생활 만렙 홍현희는 피자왕을 만나자마자 “지금까지는 빈손으로 온 것 같은데 저는 또 그렇게 배우질 않아서”라며 와인과 공진단을 꺼내 놓으며 선물 공세로 선수를 치며 열혈 네고에 나선다.
나아가 홍현희는 브랜드 창립 이래 최대 할인을 위해 가족까지 내걸 예정이다. 홍현희가 앞으로 아들에게 피자는 해당 브랜드 피자만 먹이겠다고 호소한 것. 결국 피자왕이 본인도 똥별이의 팬이니 500원을 추가로 할인해주겠다고 하자, 홍현희는 “내가 둘째 만들게요”라며 500원을 추가로 더해 1,000원을 더 할인해 달라고 했다는 후문이다. 홍현희와 피자왕의 치열한 접전이 호기심을 더한다.
네고왕 방송 이래 녹화에 가장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시즌 5 1화. 홍현희가 새로운 네고왕으로서 오늘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네고왕'은 23일 오후 6시 30분 채널 '달라스튜디오'에서 공개된다.
사진 = A+E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