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윤혜진이 가족들과 제주여행 모습을 공개했다.
23일 윤혜진의 공식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갑자기 떠난 제주. 이번엔 서쪽으로"라는 제목의 콘텐츠가 업로드됐다.
영상 속에는 윤혜진 가족의 제주도 여행 모습이 담겨 있다.
행복하기만 할 것 같은 힐링 여행. 하지만 윤혜진은 제주도에서도 가족들에게 잔소리를 할 수밖에 없었다.
윤혜진은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를 마치고는 늦잠 자는 남편 엄태웅을 향해 불만을 터뜨리기도 하고, 여행 와서도 휴대폰만 보고 있는 딸 지온에게도 잔소리를 하기도 했다.
이후 윤혜진은 딸의 요청으로 메이크업을 해주었다. 지온은 메이크업 도중 짝짝이 눈이 된 것을 언급했고, 이에 윤혜진은 "되게 까다롭다. 되게 진상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물론, 티격태격하는 시간만 있진 않았다. 윤혜진 가족은 지인에게 초대한 숙소에 도착했을 때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그들이 도착한 숙소에는 쾌적한 실내 공간과 온수가 나오는 수영장이 있었다. 이곳에서 윤혜진은 휴식을 취하고 독서를 하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윤혜진은 엄태웅과 지난 201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지온을 두고 있다.
사진 = 윤혜진의 What see TV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