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오상진과 김소영 부부가 둘째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에는 '정리 업체 4개월 후 솔직 후기! 비용부터 정리 당일 현장까지 모두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소영은 "이사와 정리 업체를 같이 구해야하는 상황이었다"라며 힘겨웠던 이사 진행기를 밝혔다.
이어 그는 이삿짐을 정리하던 날의 집 모습을 공개했다. 전문가들이 집에 찾아와 물건을 모두 꺼낸 다음 버릴 물건을 물어본다고 밝힌 김소영은 "나온 물건을 다 꺼내셔서 분류한 다음 버릴 것들을 체크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소영은 집을 함께 정리중인 오상진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아기 이불을 공개했다. 그는 "아기 이불 다 버립니다. 둘째는 없다"고 이야기했다.
김소영은 "둘째는 없다는 의지로 신생아 이불을 다 버리고 있다"며 "아빠, 신생아 이불은 모두 다 버릴게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오상진 또한 "어우 다 버려라"라며 '자포자기' 자막을 달아 결국 자녀 계획을 포기한 것인지 눈길을 끌었다.
청소를 돕던 전문가 또한 "방송에서 그렇게 이야기를 하시더니"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오상진과 김소영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자녀 계획으로 다른 의견을 내세운 바 있다.
한편, 김소영과 오상진 부부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