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박현선이 육아 고민을 털어놨다.
박현선은 22일 "우리 꼬맹이 수업 끝나고 미국서 온 조카들 데리고 #키즈카페 단 두 시간 있었는데 영혼이 빠진 느낌이었어요. 저희 집에 애들만 5명 합숙했다가 어제 2명이 미국으로 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애 5명 낳으면 이런 느낌이겠구나 #체험 삶의 현장 이러고 회사 갔는데 '대표님 머리가...' 머리 안 하고 그냥 나가면 이렇게 다 실핀으로 앞머리 눌러줘야 해요"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현선은 조카들과 함께 키즈카페를 찾은 모습이다. 조카들을 케어하는 박현선의 러블리한 근황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박현선은 "그나저나 요즘 울집 꼬맹이 밥 안 먹어 죽겠어요. 반찬을 7가지나 해주고, 간도 슴슴하게 해보고 밥 먹일 때 죽도 주고 흰밥도 주는데, 밥 먹이려면 기본 한 시간. 그나마 제가 줘야 조금이라도 받아먹어요. 아가가 말라가는데 이럴 땐 뭘 줘야 하나요"라며 육아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누리꾼들은 육아 꿀팁을 공유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현선은 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2월 아들을 낳았다. 박현선은 쇼핑몰을 운영 중이며, 지난 2018년 연 매출 100억으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박현선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