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화, 주식 투자방에 사진 도용 당해…"악질적 사기, 법적 대응"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정성화가 사진 무단 도용 및 사기 행각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파크위드엔터테인먼트는 22일 "소속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정성화 배우 명예를 실추하고 명의 및 사진, 영상 등 초상권을 무단으로 사용하여 악질적인 사기 등에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무관용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정성화의 사진이 주식 종목 추천 등을 유도하는 오픈 채팅에서 조작, 도용되었을 뿐 아니라 사기 행각에 이용됐다.



정성화 측은 "해당 내용들은 정성화 배우와 전혀 상관없는 터무니없는 내용들이며 명백한 사기"라며 "2차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시고 당사 역시 법적인 모든 대응 과정에 합의없고 선처없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이어 "유사 사례로 소속 아티스트들의 SNS 사칭 계정, 명의 및 사진 도용 등 관련 제보가 있으시면 DM 혹은 파크위드 공식 이메일로 자료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성화는 지난해 12월 개봉한 영화 '영웅'으로 관객을 만났으며 현재 뮤지컬 '영웅'에 출연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