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 끊긴 '커즈' 문우찬 "DK전, 되게 못했다…실수 체크하고 보완할 것" [인터뷰]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팀 적인 합이 부족. 더 맞춰나가야 할 것"

지난 22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3 LCK 스프링' 2라운드 KT 대 DK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KT는 DK 상대로 0대 2 패배를 당하며 5연승을 마감했다. DK에게 밴픽부터 한타까지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준 KT. 다음 경기를 노리게 됐다. 

'커즈' 문우찬은 경기 후 진행된 라이엇 공식 패자 인터뷰에서 "우리가 되게 못했다. 더 잘 할 수 있게 준비 해야 될 것 같다"며 아쉬움을 털어놨다.

그는 DK전 패배에 대해 "우리가 일단 팀 적 합이 많이 부족했고 그래서 더 맞춰나가야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5연승이 꺾인 KT. 그는 연승 때와 달리 DK전 콜에 대해 "우리가 지고 있다보니 어떻게 수비할지에 대해 콜을 더 신경써야했다. 연승때보다 다르게 콜이 나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다음 경기 T1전 각오로 "DK 상대로 졌기 때문에 다음 경기도 있고 앞으로 경기가 많이 남았다. 우리가 금방 실수를 체크하고 어떻게 나아갈지 이야기하면서 발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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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