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휴양 중인 SKE48 출신 마츠이 쥬리나가 근황을 전했다.
마츠이 쥬리나는 지난 21일 "여러분 오랜만입니다"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오랫동안 휴가를 보내서 죄송하다"면서 "오늘은 존경하는 무토 케이지 씨의 은퇴경기가 있었다. 많은 신세를 졌기 대문에 감사의 마음과 꽃다발을 전달하러 달려갔다"고 전했다.
이어 "초등학생 때부터 일을 시작해서 전력질주 해왔던 저에게는 취미가 없었다. 그런 저를 바꿔준 것이 프로레슬링"이라며 "힘들 때 프로레슬링을 보면 정말 열심히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츠이 쥬리나는 "오늘도 힘을 받았다. 이 힘을 원동력으로 복귀를 위해 준비하겠다"며 "조금만 더 시간을 주세요. 반드시 여러분께 제일 먼저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7년생으로 만 26세가 되는 마츠이 쥬리나는 2008년 SKE48 1기생으로 데뷔했으며, 2021년 팀 졸업 후에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하지만 지난해 4월부터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휴양 중이다.
사진= 마츠이 쥬리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