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모델 이소라가 샴푸 부작용을 호소했다.
지난 21일 이소라는 "좋다고 난리 난 샴푸를 따라 썼는데 알러지 때문에 화끈거리고 조금 고생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피와 가까운 얼굴 근처가 잔뜩 붉어진 옆모습이 담겨 있다. 또 샴푸에 직접 닿지 않는 부위인 팔과 손쪽도 붉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그래도 머릿결은 두꺼워진 느낌스. 흔들린다 흔들려 머리결이냐 피부냐"라고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많은 누리꾼들이 심각한 부작용에 "아이고, 잘 나으시기를 바라요", "언니 괜찮아요?", "어째요ㅜㅜ"라며 걱정을 드러낸 가운데, 엄정화는 "나도 써볼래!"라며 해맑은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끈다.
사진 = 이소라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