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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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스타일리스트는 가족일 뿐" 열애설 해명

기사입력 2011.05.20 00:2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김장훈이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얼마 전 스타일리스트와 사귄다는 소문에 휩싸인 김장훈은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절대 사실이 아니라며 억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날 김장훈은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가 워낙 오랫동안 가족처럼 일을 해왔기 때문에 내 집을 아무렇지 않게 드나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 번은 집에서 윤도현 몰래카메라를 촬영한 적이 있다"며 "평소대로 스타일리스트가 아무렇지 않게 집안에 들어와 집안 곳곳의 물건을 내 집처럼 다루는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의심하더라"고 밝혔다.

또 촬영이 끝나고 자신이 집에서 나왔는데도 스타일리스트가 계속 집에 가지 않자 윤도현이 "형 스타일리스트는 왜 집에 안가?"라며 계속 둘 사이를 의심해 당황했다고.

그 이후 윤도현이 이 사실을 방송에서 말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김장훈이 스타일리스트와 사귄다'는 소문이 순식간에 퍼졌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며 나는 스타일리스트가 여자가 아닌 가족으로 생각한다"고 적극 해명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김장훈을 비롯해 성시경, 김영철, 천명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김장훈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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